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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섭취가 어려운 환자에게는 직접 우유를 먹여줬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늙고 있는 한국은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있는 인구가 늘고는 있지만.
고독사에 따른 장례 문제가 부각되고 있다.이미 삶도 죽음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초고령사회에서 가장 먼저 맞닥뜨릴 사회문제는 ‘노인 빈곤이다.그래픽=김주원 기자 지난 5월 경기도 용인시의 한 공공임대주택에 거주했던 50대 장애인이 고독사했다.